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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다래목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참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습니다.

수제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어 먹기, 수제 요거트 시식, 아이스크림 먹기 등 맛있는 먹거리 체험은 물론, 소와 토끼에게
먹이 주기 등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했던 이 체험은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